김포) 버섯샤브샤브 하면 생각나는 그 집! 구래동 '등촌샤브칼국수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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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리뷰

김포) 버섯샤브샤브 하면 생각나는 그 집! 구래동 '등촌샤브칼국수'

by 아포켓 2021. 7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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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아포켓입니다:)
요즘 날이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죠?
이제는 정말 장마기간에 접어든 느낌이 들어요
저는 날이 살짝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
그렇게 탕 종류가 생각이 나더라고요~
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인
'등촌 샤브 칼국수' 집에 다녀 온 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

'등촌 샤브 칼국수'는 20대 때 처음 알게 됐는데
먹자마자 너무 반했던 그런 메뉴였어요!
체인점이기도 해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근처에 있는
'등촌 샤브 칼국수'집을 방문하기도 하고
가끔은 시켜먹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

오늘은 마침 등촌 샤브 칼국수가 너무 생각이 나서
집 근처에 있는 '등촌 샤브 칼국수' 식당에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

네이버지도 : 등촌샤브칼국수 위치

(김포 신도시점) 등촌 샤브 칼국수의 위치
경기 김포시 김포한강 9로 75번 길 10 서경 플라자 3층
/김포 골드라인-구래 역 4번 출구에서 364m

지하철, 차량 모두 이용 가능한 거리입니다^^

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고고!

코로나 물러가라

큐알코드를 찍고 입장합니다^^

식당이 정말 넓었어요 저 안쪽까지~
근데 왜 이렇게 사람이 없냐고요?
저희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시간에 갔거든요
세시쯤?으로 기억해요
밥을 너무 어중간한 시간에 샐러드만 먹었거든요
다이어트.. 뭐 건강식....... 무튼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이
결국 이렇게 이상한 시간에 밥을 먹게 하네요
역시 사람은 살던 데로 살아야 하나 봐요^^;

 

 

버섯 샤브 칼국수를 먹는 방법과 가격이
벽에 크게 붙어있어요~
저희는 버섯샤브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답니다!

주문한 메뉴가 이렇게 금방 나와요:)

자 먼저 냄비에 있는 재료를 끓여주고
느타리버섯과 미나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
소고기를 넣어줍니다~
고기가 살짝 익으면 소고기와 느타리버섯 그리고 미나리를
소스에 찍어 입에 쏙 넣으시면 돼요
씹을 때 고기와 버섯과 미나리가 정말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받았고
미나리의 향이 정말 풍미를 더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
국물도 꼭 드셔 보세요!! 너무 맛있어요
버섯 샤브 칼국수를 먹다 보면
어느 순간 숟가락을 계속 내려놓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

 

 

버섯, 미나리, 소고기를 다 드셨으면
그다음으로는 이렇게 칼국수 면을 넣고
5-6분 정도 팔팔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
그러고 나서 면을 호로록 드시면 돼요
이것 또한 환상이에요
옆에 김치랑 같이 먹으면 정말 최고!!

칼국수를 다 드셨으면
직원분께 말씀드리고 볶음밥을 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
그럼 국물을 덜어주시고 이렇게 맛있는 볶음밥을 해주시는데
(못 참고 바로 먹느라.. 첫 사진이 없어요 흑흑)
정말 어찌나 고소하던지
사실 이건 식당마다 다른 것 같긴 한데
살짝 싱거운 식당도 있거든요?
근데 여기는 정말 고소했어요!
제 입에는 딱 맞았는데
그래도 혹시라도 간이 좀 부족하다 생각 드시면
따로 빼놓은 국물을 살짝 적셔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~
이렇게 다 드시고 나면 배가 든든하실 겁니다
저는 배가 찼는데 남편은 살짝 부족하다고 했던 것 같아요
혹시 부족하신 분들은 칼국수나 소고기 등
추가해서 드시는 걸로 추천드려요^^

'등촌 샤브 칼국수' 식당은
정말 매번 가도 후회하지 않는 식당인 것 같아요!
늘 만족해하면서 나오는 식당이고
이미 너무 유명한 식당이기도 하고요^^
무얼 드실지 고민되는 날! 특히 국물이 당기는 날에는
근처에 있는 '등촌 샤브 칼국수'에 다녀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~?
오늘의 후기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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